유난스런 개발 기록

23. 04. 06. (목) 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간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팀장을 정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어쩌다보니 가위바위보를 통해 팀장을 맡게 되었다. 요즘 MBTI로 말하자면 I의 성향을 가진 나는, 성향과는 어울리지 않게 학창시절 부터 모임이나 단체에서 리더의 자리를 많이 경험했다. 학원 개강 후 넘치는 열정에 스터디를 하고싶어서 스터디원을 모으고 스터디장을 하고, 내 자신이 스스로 필요로 하면 직접 해야만 직성이 풀려서 그래왔던 거 같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해보니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내 정신과 몸 하나 제대로 지키기엔 너무 지쳐있다는 것을 느껴왔고 이번만큼은 팀장을 꼭 피하고싶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과정이 어찌되었든 지금 나는 팀장이다. 지금까지 경험해온 바,..

저번 주 목요일 서블릿 공부 중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만났다. 계속해서 웹과 콘솔에 NullPointerException 이 뜨길래 예외처리를 안한 것이 있나 했다. 자바에 옮긴 sql 문 쪽의 코드들도 에러위치를 잡아주길래 몇번이고 확인을 해봤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어디부터 값을 못받아오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예상이 되는 위치에 printl을 손수 다 찍어주었고, DB에 데이터를 보내주는 과정 중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학원을 마치고 집에서 그리고 그 다음날 수업시간에도, 이틀을 삽질했지만 소득은 없었다. 그러던 중 콘솔에서 발견한 java.sql.SQLException: 로케일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해당 문장으로 구글링을 해보고 결국 해결을 했다. 맥북에서 Ventura ..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본다. 최근 출결을 확인해보니 어느덧 전체 과정(약 5.5개월)의 절반을 지나 중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사실 블로그의 업로드가 중단된 것은 데이터베이스 수업 시작이 기점이다. (80%는 차지한다.) 학원을 다니면서 첫 목표로 잡았던 블로그 꾸준히 쓰기는 2월을 끝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작성하던 글 마저도 평일엔 수업 진도를 소화하기도 벅차서 주말에 몰아서 작성하곤 했다. 몰아서 작성하는 것이 뭐가 의미가 있었나 생각도 들지만, 나름 한 주 동안의 배움을 돌아보며 복습이 됐기에 괜찮았다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학원 우리 반에서 유일한 맥 사용자인지라 개발환경 세팅 부터 쉽지 않았다.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자바와 이클립스야..

day-9 배열 (Array) 배열 (Array)란? 동일한 데이터타입을 가지는 여러개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타입을 말한다. 배열 또한 객체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배열의 선언 방법은 다음과 같다. int[] subjectArr; // 또는 int subjectArr[]; // 하지만 한번에 배열의 선언과 메모리에 할당해주는 과정을 한번에 할 수 있다. int[] subjectArr2 = new int[7]; /* ----------------------------- | 0 | 1 | 2 | 3 | 4 | 5 | 6 | ----------------------------- 위의 숫자는 배열의 인덱스(index)를 가리키는 번호로써 0 부터 시작하여 1씩 증가한다. 배열의 인덱스(index)를..